2010 제12회 백봉신사상 대상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신사위원 11명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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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제12회 백봉신사상 대상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신사위원 11명도 수상

국회/정차모 기자  | 입력 2010-12-07  | 수정 2010-12-07 오후 1:39:03  | 관련기사 건

독립운동가이며 제헌의원,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된 `백봉신사상(회장 박희태)`의 12번 째 시상식이 7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2층 귀빈식당에서 열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백봉신사상`을 받은 `2010 신사의원 베스트 11`에는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 김성식.조해진 의원,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박영선.이용섭.전현희.천정배 의원, 자유선진당 조순형 의원, 민주노동당 대표인 이정희 의원 등 10명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이렇게 큰 상을 4번 째 받고 보니 국민들에 죄송한 생각이 든다"며 "정치를 잘하여 국민들을 잘 섬기라고 주는 상인데 자신은 그렇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고 앞으로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 백봉신사상 수상자는 제1회(1999년, 김근태.조순형.맹형규), 제2회(2000년, 조순형.손학규.김근태.정동영), 제3회(2001년, 손학규.김부겸), 제4회(2002년, 조순형.김근태), 제5회(2003년, 이부영.박 진), 제6회(2004년)에는 김근태.김부겸 의원이 수상했다.

 

 

또, 제7회(2005년, 정세균.임태희), 제8회(2006년, 정세균.우상호), 제9.10.11회)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백신봉사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7선의 자유선진당 조순형 의원이 5번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나란히 수상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백봉신사상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정차모 기자를 비롯한 국회출입기자, 국내 언론사 정치부기자 등 총 151명이 지난 11월 8일~22일까지 `신사적 태도, 의정활동 2개 분야 최고 신사위원` 에 관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국회/정차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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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차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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