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4월 두번째 월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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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4월 두번째 월례회 개최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4-20  | 수정 2011-04-20 오후 6:43:09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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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단체, 전산교육장 이전 반대

- 박태훈 의장, 역점 사업 지역민 원성 없게 해야

 

 

 

20일 오전, 고성군의회 4월 두 번째 월례회가 열렸다.

 

고성군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이날 월례회는 박태훈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들과 김종술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월례회에서는 고성군 홍보동영상 제작보고와 고성아카데미 등 행정과 소관업무와 재무과 소관업무에 대한 보고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훈 의장은 월례회에 앞서, 공무원 기강문제를 거론하며 김종술 부군수에게 부서별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무원 기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단속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당초 고성군청 본청 2개 실과를 의회 신청사로 옮기려던 계획이 민원인들의 불편과 직원들의 사기 저하 문제가 대두되며 의회신청사로의 이전을 기피하면서 구의회건물에 있던 사회단체와 전산교육장을 신청사로 이전키로 계획하고 있는데 대해 의원들은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계획수정을 요구했다.

 

 

또한 박태훈 의장은 고성군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 지역민들로부터 불편의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의원들과 집행 공무원 모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월례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고성군 홍보동영상 제작보고와 제1기 글로벌 고성아카데미, 샌프란시스코 학교관계자 방문들의 행정과 소관업무와 고성군계획시설 공공청사와 도로변경 결정계획, 의회 청사면적기준 초과부분 재조정 계획 등의 재무과 소관업무를 각각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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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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