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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6-10-01 오후 12:43:38 | 수정 2026-10-01 오후 12:43:38 | 관련기사 건
- 15억 5천만 원 투입 보행로 데크 정비 완료, 탐방환경 개선 성과
- 앞으로 10년 동안 43억 원대 투자 계획 마련

경상남도의회 허동원 의원이 '연화산도립공원 활성화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9월 29일, 고성군 개천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연화산도립공원 활성화 기본계획 주민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도립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상남도가 벌이고 있는 「도립공원 활성화 기본계획(2027~2036)」에 대해 앞으로 10년 동안 벌여나갈 사업 계획안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경상남도 강명효 산림휴양과장을 비롯해 고성군 관계자와 개천·영오·영현·마암·대가면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 연화산도립공원 탐방환경 개선과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눴다.

1983년 지정된 연화산도립공원은 5개 면 일원 21.847㎢에 걸쳐, 천년고찰 옥천사를 품은 고성 대표 자연·문화 자산이다.
허 의원은 그동안 연화산도립공원 활성화를 주요 지역 현안으로 챙겨왔는데, 3억 5천만 원대 연구 용역을 실시한 데 이어 사업비 15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연화산도립공원 보행로 데크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관광·휴양 기반을 꾸준히 확충해 왔다.
이러한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이번 기본 계획에서는 앞으로 10년을 내다본 연화산도립공원에 대한 추가 활성화 방안이 제시된 것이다.
앞으로 10년 동안 벌여나갈 활성화 사업에는 모두 43억을 들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데, 주요 사업으로는 ▲연화산도립공원 시설정비 14억3,800만 원 ▲치유 휴식 명산 조성 12억 7천만 원 ▲옥천사 편의시설 개선 8억 1,700만원 ▲연화산 전용관광버스 도입 5억 400만 원이 포함됐다.
아울러 장기 과제로는 ▲편백림과 연결한 산림 치유 휴식관 건립 ▲좌련지 수변공원을 이용한 월곡마을 명소화 ▲월곡마을 복합문화공간 조성 ▲생태복원과 수질개선을 연결하는 친환경 연꽃공원이 검토됐다. 연화산도립공원에 머물던 관광 동선을 인근 마을로 확장해 관광객 체류와 소비가 지역경제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허 의원은 “보행로 데크 정비로 연화산도립공원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만큼, 이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10년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설 확충과 함께 탐방객 체류가 지역 상권과 주민 소득, 마을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장기 사업은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차례차례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이번에 마련된 43억 원대 활성화 계획이 실제 사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꾸준히 살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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