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再선거 한나라당 공천 신청자 윤곽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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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再선거 한나라당 공천 신청자 윤곽 드러나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4-03  | 수정 2007-04-03 오후 6:38:43  | 관련기사 건

오는 4월 25일 치러질 再선거에 한나라당 공천 신청을 한 후보자의 윤곽이 드러났다.


이번 재선거는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와 맞물려 있고 현재까지는 한나라당의 후보가 유력 대권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지역 정치성향이 한나라당 일색인데다 출마 후보군 역시 정치적으로 한나라당 성향을 띄고 있는 고성지역 再선거를 앞두고 경남도당을 비롯한 지구당 역시 공천권을 행사하기가 여간 어려워 보이지 않은 가운데 다음의 후보군들이 광역과 기초의원으로 한나라당 공천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오늘 마감시한까지 한나라당 경남도당에 공천신청서를 제출한 광역․기초의원 공천 신청자들이다.


경상남도 의회 고성군 제2 선거구

김창린(남, 44) 창신대학 부동산학과 졸, 現 한국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수석부회장, 現 회화면 의용소방대 총무부장


박충웅(남, 65) 회화초등학교 졸, 前 제2대 고성군의회 후반기의장, 現 당항포대첩축제위원장


심진표(남, 62) 부산해동고등학교 졸, 前 새마을지도자(25년), 前 대가 농업협동조합장


이영국(남, 53) 창신대학 관광일본어통역과 졸, 前 제5대 경상남도의회의원, 現 고성녹색환경연구소장


정호용(남, 52) 건국대학교 법학과 졸, 前 서울안산초등교사, 前 고성군의회의원


기초의회 고성군 ㉱선거구

최계몽(남, 58) 고성고등학교 졸, 前 지방공무원 33년 근무, 現 농업경영


허  준(남, 45) 고성농업고등학교 졸, 前 거류면 농업경영인회 회장, 現 한산동 교류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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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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