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출마 안한다던 전여옥 국민생각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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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출마 안한다던 전여옥 국민생각 입당

김현정 기자  | 입력 2012-03-09  | 수정 2012-03-09  | 관련기사 건

전여옥 의원이 국민생각에 입당한다.

 

9일 국민생각 관계자에 따르면 전 의원과 국민생각 박세일 대표간에 8일 쯤 국민생각 입당 논의가 됐고, 이날 9시 30분께 입당 기자회견을 갖게 될 예정이다.

 

전 의원의 지역구인 영등포갑이 전략지역으로 분류되고 박선규 후보자가 공천장을 받게 됐다.

 

이같이 결정되자 전 의원은 “이것이 박근혜의 그릇이다. 전여옥은 무소속 출마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었다.

 

한간에는 전 의원이 국민생각의 비례를 받는다는 설도 있지만 이건 정해지지 않은 이야기다.

 

그러나 국민생각의 지지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비례를 받으면 오히려 낙선할 가능성이 높아 비례대표가 되진 않을 것이고 지역구 출마할 공산이 크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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