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새해 첫 의원 월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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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새해 첫 의원 월례회 개최

강기웅 기자  | 입력 2013-01-02 오후 05:06:04  | 수정 2013-01-02 오후 05:06:04  | 관련기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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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을 맞이해 새해 첫 고성군의회 의원 월례회가 열려 고성읍사무소 이전 신축공사 추진현황 등 모두 네 건의 현안업무에 대해 관련부서 실과장들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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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황대열 의장은 오늘(2) 의장 집무실에서 새해 첫 월례회를 열고 남기길 재무과장과 황호원 문화관광체육과장, 고준성 해양수산과장 고재열 엑스포사무국장을 참석시키고 고성읍사무소 이전 신축공사 추진현황과 동고성체육시설 조성사업, FDA 지정해역 현장점검, 차기 공룡엑스포 개최의견 수렴계획 등에 관한 추진사항을 보고 받았다.

 

고성읍사무소의 경우 2012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이 확보돼 올해 430일까지 공사를 준공하고 5월에는 신청사에 입주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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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사무소 이전과 관련한 보고를 들은 뒤, 황대열 의장은 남기길 재무과장으로부터 구청사 매각으로 신청사 건립비 부족분을 채운다는 고성군의 입장을 확인했다.

 

황호원 문화관광체육과장이 보고한 동고성체육시설 조성사업의 건은 지역균형발전에 배치 된데다. 특정지역으로 예산투입이 쏠림현상을 보인다는 의원들의 거센 반발로 제동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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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10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동고성체육시설조성사업은 회화 마암 구만 동해면민들의 체육 문화행사 개최를 통한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5년까지 3단계 사업으로 나눠 진행되는 동고성체육시설조성사업은 현재까지 2단계 토지매입비와 사업비 일부를 확보한 상태로 의원들은 더 이상의 진척에 대해 유휴군유지 활용방안 모색 등을 주문하며 3단계사업으로의 진척을 보류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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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성 해양수산과장은 대미 패류 수출 재개를 위해 다가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 동안 폴-데스페파노 외 두 명의 FDA점검단이 고성을 방문해 지정해역에 대한 현장점검 활동을 벌인다며 관련부서와 협조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FDA 지정해역 현장점검단은 현장점검을 마친 뒤, 귀국 후 자체평가와 함께 수출재개 여부에 대한 최종평가를 통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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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고재열 엑스포사무국장으로부터 차기 공룡엑스포 개최의견 수렴계획을 들을 예정이었으나. 지금까지 치른 엑스포에 대한 냉정한 검증이 이뤄지고 난 뒤 조직위에서 군민을 상대로 먼저 물어야 한다는 의원들의 강력한 주장으로 더 이상의 설명이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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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웅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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