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결과]군수 됐으면, 군수 될 사람 달리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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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결과]군수 됐으면, 군수 될 사람 달리나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3-11-18 오후 06:41:08  | 수정 2013-11-18 오후 06:41:08  | 관련기사 2건

- 새누리 압도 속 안철수 신당 10%지지 넘어

 

고성인터넷뉴스에서는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내년 64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고성 지역 유권자들을 상대로 차기 고성군수와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민심을 알아보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내년 6월에 치러질 동시 지방선거를 대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당 선호도와 내년 투표의사, 고성군의 발전을 위한 현재 시급한 현안과 고성군의 미래도시 이미지, 내년 군수선거와 관련해 바라는 군수모습, 현재 거론되고 있는 군수 출마 예상자들에 대한 지지도 등의 여론을 파악해 보도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실시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는 지난 20084월 치러진 18대 총선과 2010년 있었던 전국동시지방 선거를 앞두고 고성인터넷뉴스가 각각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실제 투표결과와 매우 근접한 결과를 나타낸바 있는 전문 여론조사 기관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1115일 오후 6시경부터 1117일 까지 실시 돼 고성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남여를 상대로 실시됐으며, 유효 표본 수는 1,006명 응답률은 7.55%[접촉표본수:13,327, 전체대상수:18,067를 나타냈다.

 

표본추출방법은 층화무작위 표본추출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3.08%p.

 

조사방법은 무작위 임의걸기인 이른바 RDD 방식으로 유선전화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실시됐다.

 

이번조사에서 응답자들은 고성군의 시급한 현안으로 아동과 여성 노약자에 대한 배려 등 사회복지 정책과 조선산업 특구 활성화와 산업체 유치로 인구를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각각 30.4%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현재를 유지하고 환경적으로 건강한 도시를 추구하자는 선택이 20.4% 관광자원화와 관광농업도시로 나가자는 선택도 18.8%가 나왔다.

 

고성군의 도시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는 조선산업과 공장이 들어선 활발한 공업도시를 38.3%가 선택했으며, 특화된 농축산물로 유명한 농업도시를 27.5%가 선택했으며, 해양관광휴양도시 22.3%, 노령화 대비 실버휴양도시를 11.9%가 각각 선택했다.

 

군수 역량 선호도 조사에서는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을 40.5%가 선택해 행정경험이 많은 사람 37.7%3% 가량 앞질렀다. 세 번째로 행정경험은 없지만 많이 배운 사람을 10.2%가 선택했으며, 사업가로 성공한 사람 5.9%, 가급적이면 정당공천을 받은 사람이 5.7%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군수가 되면 좋겠는가라고 물었던 군수 물망 후보 선호도에서는 최규범 축산업협동조합장이 14.9%1위를 해 13.5%2위를 한 하학열 현 경남도의원을 1.4% 앞섰다. 그 뒤로 안수일 전 의장이 11.8%, 이상근 전 의원이 8.9% 하태호 정치학박사가 8.2%, 박기태 상공협의회장이 6.5%의 선호도를 보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도 36.2%가 나왔다.

 

누가 당선 될 것 같은가라는 당선 전망 질문에는 하학열 현 경남도의원이 22.4%로 가장 높게 나왔고 안수일 전 의장이 10.1%, 최규범 현 축협장이 9.3%, 박기태 상공협의회장이 8.4%, 하태호 정치학 박사가 8.3%, 이상근 전 의원이 7.2%를 나타냈으며, 잘모르겠다 34.3%로 나왔다.

 

이 밖에 정당 선호도로는 현재의 의석 순과 장차 안철수 신당이 만들어지는 걸 가정해 두 가지로 물었다. 먼저 의석 순으로 물은 정당선호도 1에서는 새누리당이 60.8%로 압도적 1위를 나타냈고, 민주당 7.8%, 통합진보당 2.0%를 나타냈으며, 선호하는 정당 없다가 29.4%로 나타났다.

 

안철수 신당을 포함시킨 정당선호도 2에서는 새누리당이 60.7%로 절대 우위를 나타내며 변동이 없었으나 안철수 신당 지지가 11.8%로 나타나면서 민주당은 3.7%로 줄고 통합진보당과 선호정당 없음도 1.5%22.3%로 떨어졌다.

 

투표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반드시 투표한다 84.4%, 투표할 생각이다 7.3%, 투표참여 생각없다 3.1%, 잘모르겠다 5.2%로 나와 투표 참여자는 90%를 넘어섰다.

 

아래는 조사항목 결과 그래프와 문항이다.

 

선생님께서는 현재 고성군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은 다음 중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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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는 장차 고성군이 어떤 도시가 되면 좋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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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는 고성군을 위해 어떤 역량을 가진 인물이 군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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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중 누가 군수가 되면 귀하가 바라는 고성군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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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가 생각할 때 누가 고성군수가 될 것 같습니까? 성명 가나다 순으로 나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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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는 어느 정당을 선호하십니까? 정당 의석순으로 불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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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안철수 신당이 창당을 한 이후에는 선생님께서는 어느 정당을 선호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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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는 내년도 지방선거 투표에 참여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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