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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욱 변호사, 안철수 신당 경남도 조직책 유력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4-01-09 오후 02:45:00 | 수정 2014-01-09 오후 06:19:00 | 관련기사 1건

▲ 송성욱 변호사

통영 고성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철수 신당 측 실행위원인 송성욱 변호사(59세)가 안철수 신당의 통영 고성 협의회는 물론 경남도 조직책 임명에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송변호사는 지난 대선 때 안철수 대선캠프의 유일한 경남 조직인 경남미래포럼 공동대표로 선출돼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9월말에 발표된 안철수의 경남실행위원 17명 중 유일한 법조인으로서 그간 경남 전체의 인재발굴에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변호사는 현재 안철수 신당의 창당발기인이 될 새정치국민추진위원 공모를 독려하면서 그 모집이 어느 정도 진행되는 오는 2월 초순경 통영국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통영 고성 지방선거에서 범야권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후보를 내고, 단체장은 물론 다수의 기초의원을 당선시키겠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송성욱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출신으로서 15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차점 낙선한 후 현재까지 변호사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현 경남도지사 홍준표, 검찰총장 김진태와 사법연수원 14기 검사동기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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