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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전 지사, ‘민심대장정’1주년 맞아 민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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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전 지사, ‘민심대장정’1주년 맞아 민심 속으로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7-03 | 수정 2007-07-03 오전 7:31:03 | 관련기사 건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지난 1일 오전11시 용산역을 출발하여‘민심대장정’1주년을 맞아 16일까지 16일간 다시 민심 속으로 들어갔다.

이번 지역 순방은 삶의 현장 속에서 국민생활의 문제를 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만들어, 국민생활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생활정치를 실현한 ‘100일 민심대장정’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손 전 지사는 전남 장성군황룡면일산동에 토마토수확 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내달 6일까지는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방문하면서 농업경쟁력, 미래에너지, 환경, 교육, 일자리 등에 대한 민생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손 전 지사는 이어 7일부터 17일까지는 제주를 시작으로 광역권역별로 현장방문 및 강연회를 통해 지역관련 정책을 발표하고 지역별 여론주도층을 비롯한 지지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융화동진과 합리적 진보, 실용적 개혁이 요구되는 시대정신, 국민대통합의 필요성을 밝히며 지지층 결집에 나설 계획이다.

손학규 전 지사는 “이번 지방 순방 일정 중이라도 조건 없이 대통합에 참석하기로 한 이상 대권주자 연석회의 자리가 마련되면 언제든지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인터넷뉴스 이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