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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손혜원 홍보위원장, 백두현 예비후보 적극 지원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8-25 오전 09:46:02 | 수정 2015-08-25 오전 09:46:02 | 관련기사 0건

- 22~23일 고성 방문해 ‘문화관광산업’ 현장 둘러봐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획기적인 현수막 문구와 셀프디스 캠페인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백두현 고성군수 재선거 예비후보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위원장 김경수)은 지난 22일과 23일 1박 2일간 손혜원 홍보위원장과 백두현 고성군수 예비후보와 함께 고성군 일대를 둘러보고 고성군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손혜원 홍보위원장과 백두현 예비후보는 백두현 예비후보 사무실 관계자와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룡엑스포, 고성박물관, 고성촌, 학동마을, 송학동고분군 등지를 둘러봤다.

경남도당은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유명 기업이나 상품 이미지, 디자인, 네이밍, 로고 디자인 등으로 업계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전문가 경력을 바탕으로 고성군의 문화관광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방안을 찾아 백두현 예비후보를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당은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지난달 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다른 목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한다. 브랜드를 만들 때 주변을 살피는 게 중요하다’고 밝힌 것과 같은 맥락으로 고성을 둘러봤다”며 “고성군수 재선거에서 지속적인 지원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