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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회 고성군의회 임시회 개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9-17 | 수정 2008-07-06 오후 10:47:11 | 관련기사 건

오늘 오전 고성군 의회 本회의실에서 ‘고성군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총 11개의 안건과 몇몇 의원들의 4분 발언 및 고성군 마동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반대 결의안 채택 등, 각 안건에 대한 심의 의결을 위한 제145회 고성군의회 임시회가 열렸다.

하학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1호 태풍 ‘나리’가 큰 피해 없이 고성지역을 지나간 것에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작으나마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빠른 시일 안에 복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하학열 의장은 유난히도 길었던 지난여름 무더위에도 생생한 삶의 현장을 누비면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준 동료의원들께 감사했다.

아울러 차질 없는 군정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학렬 군수 이하 관계공무원에게도 감사를 표한 뒤, 며칠 남지 않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재래시장 활성화와 우리고장 농․수․축산물 판로에 노력해 줄 것과 연휴기간 동안 주민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특히 제32회 소가야문화제 및 제38회 군민체육대회 때 고성을 찾는 재외 향우들과 내․외빈들을 따뜻이 맞이하고, 차질 없는 행사진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특위위원장인 황대열 의원으로부터 ‘고성군 마동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반대 결의안’ 제안 설명을 들은 뒤 상임위 활동을 위해 2일간 휴회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