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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8-04-19 오후 05:20:00 | 수정 2018-04-19 오후 05:20:00 | 관련기사 건
- LNG벙커링 클러스터 구축 등 경제가 살아 있는 고성을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에 새로운 봄이 찾아 왔듯이 4월 따뜻한 봄볕이 우리 군민 여러분을 감싸 안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대통령과 소통하는 능력 있는 고성군수 후보 저 백두현은 새로운 고성의 일꾼으로서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차게 뛰고자 합니다. 지난해 봄을 기억하십니까? 우리 국민은 국정농단이라는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에 희망의 새봄을 맞았습니다.
촛불의 염원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는 70%가 넘나드는 압도적인 국정 지지율을 바탕으로 온 국민과 함께 국정농단 세력이 무너뜨린 대한민국을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 백두현 또한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모시며 함께했습니다.
평창올림픽을 이후 한반도가 평화의 봄을 맞고 있습니다.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과 5월 북미정상회담 개최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입니다. 더불어 6월 국민 중심의 개헌으로 민주주의 신장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이 대폭 강화될 것입니다.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정부로 명칭이 바뀌고 숙원인 자치입법권과 자치재정권이 획기적으로 확대되기 때문입니다.
지방정부는 군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해 정책을 시행하고 그에 맞는 재원을 직접 사용할 것입니다. 즉 고성군은 군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사업, 군민이 직접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을 시행하게 됩니다. 백두현이 일하는 ‘고성군’은 군민 여러분께서 항상 걱정하시는 먹고 사는 부분과 직결한 경제를 비롯해 육아와 보육, 교육, 복지, 안전, 문화 등을 제대로 보듬어 주는 고성특별자치군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저 백두현은 대통령비서실 자치분권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했습니다.
자치분권은 곧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입니다. 자치분권을 위해 대통령을 모시며 누구보다 먼저 고민하고, 공부하고 연구하며 개선책을 모색했습니다. 중앙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에서 국정을 경험하고 역량을 키운 것입니다.
저 백두현은 자치분권의 새 시대를 맞아 지방정부, 즉 고성군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임자입니다. 고성이 낳은 저 백두현은 대통령과 소통하는 능력 있는 군수로서 고성 발전을 위한 새바람, 새 희망을 불러일으키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경남도와 중앙부처, 국회, 그리고 청와대 간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고성의 발전을 이끌 유일한 단 한 사람으로서 주요 정책공약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고성을 만들겠습니다.
첫 번째, 경제가 살아 있는 활기찬 고성을 만들겠습니다.
LNG벙커링 클러스터,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및 고성역사 유치, 무인기 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 고성하이화력발전소를 지역경제 발전을 이룰 큰 축으로 삼겠습니다.
1. LNG벙커링 클러스터 구축과 선박수리 전문단지 조성으로 조선해양산업특구 양촌·용정지구 사업을 정상화하겠습니다.
조선해양산업의 불황으로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에 부닥쳐 있습니다. 고성은 산업통상자원부 LNG벙커링 핵심 기자재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저 백두현이 고성지역 경제 회생을 위해 노력한 결과였습니다. 이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1200억 원이 투자되는 LNG벙커링 클러스터를 반드시 유치해 신규 고용창출을 비롯해 지역경제 불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및 고성역사를 유치하겠습니다.
경남 거제에서 경북 김천을 잇는 남부내륙철도 고성역사 유치는 인적·물적 교류 증대로 지역의 유통과 관광이 활성화돼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성역사를 통해 유입되는 인구는 숙박시설이나 식당 등을 운영하는 지역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재래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 2월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재임하면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났습니다. 이날 면담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저 백두현은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및 고성역사 유치로 지역경제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오겠습니다.
3. 무인기 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고성군 동해면 일원에 이·착륙장, 연구 및 개발, 항공정비, 생산설비 등을 갖춘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으로 진주·사천 국가항공산업단지와 연계해 국가 항공산업클러스터를 완성하겠습니다. 무인기 종합타운은 고성의 산업다변화를 이뤄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한 지역경제 토대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4. 고성하이화력발전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오는 2021년 4월 준공을 목표로 3조 7000여억 원을 투입되는 고성하이화력발전소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저는 이 사업과 관련해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다각도로 접근하면서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조율한 바 있습니다.
고성하이화력발전소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 업체 우선 참여가 이뤄져 고성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5. ‘좋은일자리위원회’ 구성해 양질의 일자리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군민 한 분, 한 분을 만나 보면 해마다 줄어드는 소득 때문에 가계경제가 어렵다고 하소연합니다. 고성의 성장이 멈추면서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고성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좋은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용안정,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습니다. 좋은일자리위원회는 행정과 경제계, 중앙부처 산하기관, 학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해 구성됩니다.
좋은일자리위원회는 소득 주도의 성장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로 가계소득을 늘리고, 또 늘어난 소득이 고성에서 사용되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고성을 만들 것입니다.
두 번째, 지방정부의 모범도시 ‘고성특별자치군’을 만들겠습니다.
1. ‘고성특별자치군’은 군민의 더 나은 삶을 보장합니다.
고성은 안타깝게도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기 어려워졌습니다. 고성은 단순한 인구감소를 넘어 20년 후면 인구절벽에 부딪혀 소멸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국가균형발전에 기초한 완성된 지방정부를 세워야 합니다. 지방정부는 그 지역의 독자성과 특성, 장점을 극대화시켜 고성의 발전을 가져올 길입니다. 지방정부는 지방의 행정과 교육, 경찰, 소방이 서로 협력하여 중복해 지출하는 예산의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운영을 꾀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특히 행정이 조직과 재정을 총괄적으로 책임지기 때문에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신속한 대응으로 지킬 수 있습니다.완성된 지방정부를 실현하는 고성특별자치군으로 다른 지방정부의 롤모델이 되고 모범이 되는 고성을 만들겠습니다.
2. ‘주민참여예산제’ 도입으로 군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겠습니다.
예로 교육과 관련해 이해관계자인 학부모와 교직원에게 먼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에 맞는 예산을 편성하는 것입니다. 사업의 우선순위도 함께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저 백두현은 주민참여예산제로 고성군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에 대한 군민의 통제를 통한 책임성을 강화하겠습니다.
3. ‘찾아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운영해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찾아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운영으로 우리 동네 주무관을 배치해 주민 밀착행정과 참여공간을 혁신하겠습니다. 바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의 지원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4. ‘고성군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해 다양한 공공 시설물을 군민께 돌려 드리겠습니다.
현재 고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당항포관광지, 박물관, 문화체육센터, 공설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공공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세 번째, 고성의 미래는 교육과 복지입니다.
1. ‘고성군교육재단’을 설립해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고성군교육재단을 설립해 방과 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국제교류 사업을 시행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더불어 인성 함양과 리더십 교육 등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인재를 키우겠습니다.
고성의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상 구축과 함께 국가를 움직일 창의적인 지역 인재 양성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
2. ‘고성군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를 건립해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겠습니다.
저는 고성군친환경학교급식센터를 건립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더불어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공급해 농축수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학교와 학생, 학부모, 영양사, 생산자 등의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고 운영하는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3.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절벽에 대비하겠습니다.
고성 대가면과 영현면, 개천면은 지난 2017년 단 한 명의 신생아가 출생하지 않았습니다. 고성의 저출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지난 3월 기준 고성의 노인인구는 27.8%에 이르고 있으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저출산 및 어르신 관련 전담 부서인 ‘저출산고령화 전담과’를 신설하겠습니다. 저출산고령화 전담과는 어르신을 모시는 복지행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더불어 산부인과 진료와 산후조리, 영유아 양육 정보제공을 담당하는 ‘출산지원센터’를 통해 출산에 대한 체계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무상 교복 실현과 지역 내 차별 없는 무상 우유급식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네 번째, 문화와 관광 산업의 기반을 조성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습니다.
1. ‘고성군문화예술회관’ 건립하겠습니다.
우리 군민들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상당한 소외를 당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인 역시 열린 공간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성문화예술회관 건립으로 군민 모두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당항포 관광지를 영남권 최대의 교육체험 시설로 조성하겠습니다.
당항포 관광지를 사계절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및 민간 자본을 유치해 진로체험시설과 재난체험시설, 어린이교통안전공원, 해양레저 체험 공간, 영어체험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겠습니다.
3. 자란만 해양치유 사업과 상족암 군립공원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구축해 관광산업 및 지역민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고성의 전통적 산업기반인 농축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1. 농업인 월급제 도입과 다양한 지원으로 고성농업의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습니다.
일정 정도를 규모화한 농업인의 경우 계절별 수입이 불균형해 생활에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수확기 판매대금을 연중 월급으로 지급해 농가소득의 안정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벼농사부터 시범으로 해 시설하우스 농가, 축산 농가로 확대하겠습니다.
더불어 전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기질 퇴비를 현재 포대당 1000원에 공급해 농가부담을 줄이겠습니다.
2. ‘행복한 농장 테마 랜드’를 조성하겠습니다.
행복한 농장은 10대 농특산물 생산 및 판매, 동물복지축산 농장, 반려동물파크, 바이오산업 및 미생물 제조업 등의 테마별 랜드로 조성될 것입니다.
부대시설로 사육 및 가공·판매 시설을 비롯해 장터와 쉼터, 체험장, 숙박·캠핑장, 전시장, 동물병원, 유기동물 보호소 등이 함께 들어섭니다. 휴양과 교육, 체험, 관광이 함께하는 행복한 농장은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
3. 어업인의 노후 안정 및 신규 인력 확보를 위한 공영제를 시행하겠습니다.
어촌인구의 지속적인 노령화와 어선, 양식 어업인의 생계보장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반면 어업 허가 및 신규 어업면허 억제로 어촌 진입에 애로가 있습니다.
지방정부가 어업권을 매입해 어장 등을 임대, 경영할 수 있도록 하는 어업권 공영제는 어업인의 경쟁력을 드높이는 제도가 될 것입니다.
4. 해양환경지수 브랜드화로 고성에 특화한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자란만은 오염원이 없어 미국 식품의약국(FDA) 지정 청정해역임에도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해양환경지수를 관리해 수산물 생산해역의 안전성을 브랜드화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저 백두현은 고성과 군민의 삶을 책임지겠습니다.
저는 대통령이 선택한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매주 주말 청와대와 고성을 오가며 고성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기 이전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그 결과 2017년부터 지금까지 국비를 비롯한 각종 예산 472억 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LNG벙커링 핵심기자재지원사업과 한국해양레포츠기술원 건립,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구축, 통합 RPC(미곡종합처리장) 등 고성 발전을 위한 굵직굵직한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노력해 결실을 얻었습니다.
더불어 당항만둘레길 해안 탐방로 설치, 송학~교사 간 도시계획도로, 향교의 숙원사업인 충효교육관 건립, 마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고성시장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기여해 지방재정에 보탬이 되도록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고성중앙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 경남음악고등학교 다목적공연장 신축, 대흥초등학교 강당 신축 등 교육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잘 사는 고성,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한 백두현의 실천이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고성의 발전을 책임질 적임자를 군수로 선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인구는 날로 감소하고 평균 연령은 갈수록 높아만 가는 우리 고성, 주민 소득은 감소하고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대도시로 떠나는 고성의 현실 앞에 목이 메어 옵니다.
저 백두현이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대통령과 소통하는 능력 있는 고성군수로서 먹고살 만한 고성,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고성, 찾고 싶은 고성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고성군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4월 19일
대통령과 소통하는 능력 있는 고성군수 1. 백두현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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