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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8-07-13 오전 11:19:38 | 수정 2018-07-13 오전 11:19:38 | 관련기사 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역위원장 공석으로 직무대행 체제에 있던 통영고성 지역위원장에 성균관대 출신 언론학 박사이며 전 방송통신위원장(차관급)을 지내고 현 더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을 지내고 있는 양문석(52) 정치평론가를 선임했다.
양문석 씨가 민주당 통영고성위원장에 선임됨에 따라 내년에 있을 수도 있는 보궐선거나 2020년 국회의원 총선을 준비함에 있어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통영고성지역 자유한국당 이군현 국회의원은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도 의원직 박탈형을 선고 받아 내년 보궐선거도 예상된다.
양문석 신임 위원장은 통영 유영초등학교, 통영동중, 진주대아고,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대학원 정치학 석사 언론학 박사를 받았다.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미디어스 편집위원, 미디어오늘 논설위원,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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