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25(월요일)
-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6-15 오후 02:08:07 | 수정 2020-06-15 오후 02:08:07 | 관련기사 건
- “고성한우 음식촌”조성을 통한 관광과 지역경제의 활성화 방안
존경하는 고성군민 여러분!
박용삼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위기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계시는
백두현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성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용재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군의 대표적인 축산물브랜드인
“고성정성한우”를
자연이 준 보물(寶物) 갈모봉과 연계한
음식촌 조성을 통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자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군민여러분!
우리군은 천혜의 관광자원인 상족암군립공원,
충무공 이순신의 숨결이 느껴지는 당항포관광지,
그리고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가득해
몸과 마음을 힐링 하기에 최적인 갈모봉산림욕장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이용할 수 있어
군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우리군의 힐링의 공간입니다.
어느 곳을 가던 관광객의 최고 관심사를 꼽으라면 단연 먹고 즐기는 것이 핵심 키워드일 것입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인근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진전면 적석산 인근인
양촌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으로
대정 돼지주물럭거리 및 한우농장 등 음식촌을 조성하여 관광객 유입 및 지역 주민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였고,
합천군의 경우,
황매산 및 대병댐을 찾는
방문객들의 지역소비 유인을 위하여 인근 삼가면에
합천군의 대표적인 축산물브랜드인 합천향토한우를
활용한 “합천삼가브랜드육타운”을
2012년에 조성, 한우 판매 거점지로 운영하고 있어
합천삼가한우의 브랜드 홍보는 물론
질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재방문, 택배 주문 등
충성고객들의 증가로 이어져 지역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고성도
지난 6월 5일자 지역신문 보도자료에 의하면
고성의 특산품인 한우가
서울 유명백화점에 진출하였다는
쾌거를 보았습니다.
이것은 백두현 군수님과
집행부 공무원의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라
칭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20년 6월 현재,
우리군의 주요가축 현황은
한우 950호, 15,988두,
양돈 40호, 95,535두 등
도내 18개 시군 중 상위권에 속해 있으며,
우리군에서는
“고성정성한우”를 전국에서 으뜸가는
축산물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각종 시책은
중단 없이 추진되어 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의원은
우리군의 대표적인 축산물브랜드인
“고성정성한우”의 우수성과
식품의 안전성을 기반으로
갈모봉 산림욕장 부근에
가칭“고성한우 음식촌”을 조성하여
우리군 축산업과 지역경제도 활성화 함은 물론
고성군 관광홍보에도 일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결국, 갈모봉 산림자원과
고성 축산의 결합으로
외부 방문객들에게는 저렴하고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홍보는 물론 우리 고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농가 등 생산자에게는
대형 소비처를 지원 할 수 있는
신개념의 직거래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외부 방문객 등 유입증대 효과와
지역민의 직접적인 소득증대에도 직결될 것입니다.
아울러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
2022년 준공을 목표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갈모봉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연계된
부가가치도 높일 수 있고
우리군 만의 특화된 볼거리와 음식이
조화를 이룬 관광자원으로의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성군이 명실상부한
보고 즐기고 먹을 게 있는
관광 친화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되는 것입니다.
백두현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자원과 훌륭한 음식이 조화를 이룬 가칭“고성한우 음식촌”조성으로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 뉴스전체목록
최근뉴스
명칭 : 인터넷신문 | 제호 : 고성인터넷뉴스 | 등록번호 : 경남 아 00033 | 등록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인 : 한창식 | 편집인 : 한창식
발행소 : 경남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48 동외빌딩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창식 | 사업자 번호 : 612-03-63094
Tel : 070-7092-0174 | Phone : 010-6686-7693 | E-mail : gsinews@empas.com
| 통신판매신고 : 제2008 경남고성 0001호
Copyright © by g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contact mail to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