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의원 모두, 스스로 부동산 투기 조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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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의원 모두, 스스로 부동산 투기 조사받는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5-26 오후 05:06:15  | 수정 2021-05-26 오후 05:06:15  | 관련기사 건


- 의회 투명성 입증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만들기 위해

- 배우자와 직계존비속까지 조사범위 넓혀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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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 군의원 11명 모두가 부동산 투기 조사에 스스로 동참하기로 했다.

 

고성군의회는 군의원들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없애고 깨끗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모든 의원이 뜻을 같이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군의회 의원들은 개인정보 수집·이용과 제3자 제공 동의서를 작성한 뒤 고성군 기획감사담당관에 제출하고, 부동산 관련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조사는 군의원 자신뿐 아니라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까지 조사범위를 넓혀 그 결과를 군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박용삼 의장은 이번 결정은 의회의 투명성을 입증하기 위한 고성군의회 의원들이 스스로 내린 결정이다앞으로도 고성군의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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