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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방송 | 입력 2022-03-16 오전 11:54:08 | 수정 2022-03-16 오전 11:54:08 | 관련기사 건
출마선언문
고성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청렴과 신뢰의 정치로 공정하고 상식이 통하는 고성,
아이들이 넘쳐나는 교육도시 고성,
신성장 산업 유치로 활기 넘치는 고성,
오랜 역사와 문화가 새롭게 살아나는 자부심의 고성,
허동원이 제대로 고성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고성군민과 재외향우 여러분!, 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 여러분!
고맙고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참 힘들었을텐데, 건강하게 잘 견디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통해 위대한 정권교체를 해 주신 고성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성의 아들, 저, 허동원은 고성군수선거에 출마하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가 태어나고 자란 자랑스러운 고성, 조상님의 혼이 담기고, 부모님과 형제자매, 이웃과 사촌들이 살아가는 고성, 천혜의 자연경관이 보존되어 있는 고성, 소가야를 비롯한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고성, 바로 제 삶의 시작이자 자랑인 고성이 지금 너무나 어렵고 위기에 직면해 있기에,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고성의 인구는 급격히 줄어만 갑니다.
13만명이 넘었던 인구는 이제 4만명대로 주저 앉았고, 전국에서 가장 빠른 인구 감소지역이고, 가장 빠른 소멸지역 중 한 곳으로 전락하였습니다.
자랑스러운 고성의 역사와 문화를 잘 가꾸지도 보존하지도 못했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지만, 고성의 관광산업 성적표는 초라합니다. 고성의 미래를 담보할 첨단산업이나 성장동력은 찾아볼 수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성군과 고성군의회는 정치적으로 대립하고 반목하고 있습니다. 진영을 둘러싼 갈등과 분열은 극에 달해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고성의 장점을 살려야 합니다.
예로부터 고성은 훌륭한 인재의 고장입니다. 소가야의 역사화 문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름진 평야와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젊음의 에너지를 모으고, 인재들의 지혜를 모으고, 고성의 역사와 문화, 우수한 자연경관 그리고 첨단산업 유치와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고성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아니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왜 안 될까요? 우리의 고성은 왜 아직 제자리에 있을까요?
바로 정치가 문제입니다.
늘 대립하고 반목하는 고성의 정치가 문제입니다. 진영을 둘러싼 고성군민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리더십의 문제입니다. 군민을 섬기는 정치는 사라지고, 분열과 정쟁만 있으니 그렇습니다. 정치부터 달라져야 합니다. 현 군수를 비롯한 염치없는 리더십부터 바로 세워야 합니다.
“고성군민의 말씀은 항상 옳습니다,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허동원, 이 한마디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을 섬기는 정치, 여기서부터 변화가 시작됩니다. 상대를 배려하는 정치, 여기서부터 믿음의 싹이 틉니다. 믿음의 싹이 반드시 나야 합니다. 그래야 군민들께서 정치를 신뢰하고 믿음의 리더십이 회복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고성군민과 재외향우 여러분! 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 여러분!
바꿉시다.!
내로남불 하는 정치, 오만과 독선의 정치, 편법과 특혜가 난무하는 정치를, 저 허동원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정치, 신뢰와 믿음의 정치’로 바꾸겠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부름을 받고 고향으로 제일 먼저 달려온 저 허동원, 정점식 국회의원님과 함께 고향 고성을 혁신하고 발전시킬 저 허동원, 소멸되어 가는 고향 고성을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어, 오는 6월 1일 치러질 지방선거에 자랑스러운 고향, 고성 군수에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합니다.
고성군민과 재외향우의 성원과 열망으로 힘차게 뛰겠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힘차게 뛰겠습니다. 정점식 국회의원님의 믿음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군민의 믿음으로 고성의 정치를 바꾸고, 고성의 리더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이를 통해 “혁신하는 고성”, “부자되는 군민”을 만들겠습니다. 자랑스러운 고성의 영광을 다시 찾아 고성군민과 재외향우 여러분께 돌려드리겠습니다.
국민의힘 당원 여러분께 승리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먼저 행정을 혁신하겠습니다. 정치와 행정의 근본은 청렴과 신뢰입니다. 투명한 군정으로 군민을 하늘같이 섬기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오만과 독선으로 군정을 이끌고, 가족과 측근이 운영하는 업체에 편법으로 일감 몰아주기와 온갖 특혜 의혹이 제기된 현 군수는 이미 리더로서의 자질을 상실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행정 혁신을 통해 군수를 포함한 어떠한 부정부패도 발붙이지 못하는 “투명한 군정”으로 “군민이 주인인 군정의 실현”을 위해 참여와 신뢰를 통한 공공성을 회복하겠습니다.
단순 정책제안, 민원수준의 참여, 소수 전문가 위주의 참여방식을 개편하여, 정책과정 전반에 걸쳐 군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협력하는 군정을 구현하겠습니다. 구습을 타파하고 혁신의 주체로, 스스로 개혁하여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구현하며, 군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업무 추진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겠습니다.
교육을 혁신하겠습니다. ‘교육국제화특구’ 유치로 공교육의 질을 높여 대한민국 제일의 교육도시로 만들겠습니다.
해외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공교육에 도입하고, 다문화 및 세계시민교육을 강화하여 우리의 아이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국제학교와 글로벌종합교육원 설립 등을 통해 국제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고성형 멘티·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교육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우수한 인재는 최대한 영입하고, 우수한 인재의 유출은 최소화 하겠습니다.
고성의 산업구조를 혁신하겠습니다. ‘항공우주청 유치’, ‘고성운하 건설’, ‘4차산업과 농업·어업·축산업을 접목하여 고성의 미래먹거리를 만들겠습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외부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 집중 육성하여 고성의 경제 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꾸겠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항공우주산업은 미래산업의 핵심입니다. 고성에 항공우주청을 유치하여, 항공우주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고성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당항만과 고성만, 당동만을 연결하는 고성운하를 고성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고성운하 주변을 개발하여 고성의 새로운 문화관광클러스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농업·어업·축산업에 4차산업을 접목하여 농민과 어민, 축산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겠습니다. 농촌형 스마트타운 단지를 조성하여 출향인의 귀농을 파격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우주항공을 포함한 미래산업과 관련된 청년스타트기업을 300개 유치하여 고성의 미래 경제를 청년이 주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성을 ‘힐링 체육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아시아 30여개국의 유소년축구선수를 가르치는 ‘아시아유소년축구트레이닝센터’를 유치하겠습니다. 그리고 고성을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전지 훈련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20만 서울특별시 공무원 가족이 이용할 서울특별시공무원연수원을 고성에 유치하겠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및 힐링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고성에서 대한민국과 아시아 축구선수들이 함께 훈련하고, 고성에서 온가족이 함께 놀고 즐기며, 다양한 역사 체험을 하고,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편안한 휴식까지 한번에 누릴 수 있는 One-Stop 체육관광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고성으로 체육인이 모으고, 관광객이 모이면, 고성에 일자리가 늘어나고 고성의 재래시장이 살고, 고성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입니다.
사회적 약자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고성으로 바꾸겠습니다. 안전은 강화하고, 복지는 확대하고, 일자리는 창출하겠습니다.
우리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고성,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살 수 있는 고성, 청년들이 가정을 꾸리고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고성, 여성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고성, 어르신들이 안락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싶은 고성을 만들겠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과 장애인 돌봄시설을 확대하고, 어린이 직업체험관과 어르신 일자리 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해서 100세 시대에 맞는 생애 주기별 복지 정책을 강화하겠습니다.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고성”을 통해 가장 안전한 고성을 만들겠습니다.
아이들과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 사회적 약자 안전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겠습니다. 재난과 환경오염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재난·환경 안전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고성군민과 재외향우 여러분! 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 여러분!
오만과 독선, 내로남불 정치를 바꾸고, 군민의 신뢰와 믿음을 받는 리더십을 세우고, 고성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회복시키며, 고성의 행정과 교육을 바꾸며, 고성의 미래성장동력을 육성하고, 고성의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유능한 새인물이 누구입니까? 정쟁만하고, 부패하고, 내로남불하는 지금의 군수입니까? 지역 선거에만 관심있는 구태 후보들 입니까?
법학박사로 오랫동안 공정과 상식을 배우고 가르친 저 허동원, 22년간 대한민국과 아시아 청년들의 꿈을 위해 소통하고 헌신해온 저 허동원, 윤석열 당선인이 임명한 20대 대통령선거 고성군지역위원장 저 허동원, 윤석열 정부와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유능한 새인물, 저 허동원만이 할 수 있는 일이고, 해낼 수 있는 일입니다.
바꿉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정치가 안주하면, 고성이 안주합니다. 정치가 변해야, 고성이 변화합니다. 내로남불하는 정치, 오만과 독선의 정치, 패거리 정치, 부패한 정치, 정쟁만 일삼는 정치, 그 정치를 바꾸는 ‘고성의 능력있는 새인물 허동원’이 되고자 합니다.
언제나 고성군민에게 배우고, 오직 고성군민만 바라보며 공부하고, 끝까지 고성군민을 섬기는 정치, 고성의 아들, 허동원이 해내겠습니다.
제가 꿈꾸는 고성, 고성군민 모두가 희망하는 고성을 만들어가는 것은 저 혼자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함께여야 합니다. 함께하고 싶습니다. 5만 고성군민과 30만 재외향우 여러분과 함께, 그리고 국민의힘 당원 여러분과 함께, 그런 멋진 고성을 꼭 만들고 싶습니다.
저 허동원, 고성에서 혁신의 아이콘이 되어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겠습니다.
공정과 상식, 합리와 균형의 행정이 시작되고, 혁신과 창조, 협치와 통합이 군정의 원칙이 되는 고성, 행정의 권위와 권력자의 부패는 사라지고, 투명하고 따뜻한 행정으로 고성군민을 편안하게 모시는 고성, 미래가 있고 사람과 희망이 넘치는 고성,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통하여 군민을 부자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저의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고성군수 선거에서 반드시, 반드시, 꼭 승리하겠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인정한 능력있는 젊은 일꾼” 저 허동원을 중심으로 고성군민과 당원 여러분이 단결하여, 군정교체, 세대교체, 정치교체를 통해 새로운 고성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갑시다.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15일
고성미래연구원장 허 동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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