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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3-06-22 오후 02:20:42 | 수정 2023-06-22 오후 02:20:42 | 관련기사 건
- 거류, 동해, 하이, 삼산, 영현, 영오, 개천, 구만면 주민들 숙원사업 속속 해결
경남도의회 허동원 의원(국민의 힘, 고성2)이 지난 2월 고성군수 소통간담회와 이장회의에서 건의됐던 현안 사업 가운데 지역구 내 지방도 관련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도비를 경남도 2차 추경에서 확보하는데 크게 구실 했다.
자세한 도비 확보 내역은 다음과 같다. ▲구만면 구만지구 보도설치사업 4.5억원, ▲영오면 범계지구 보도설치사업 3억원, ▲영현면 대법지구와 삼산면 판곡마을, 개천면 가천지구와 덕성지구 4곳 배수로 정비사업 3억원, ▲동해면 마동호 제방도로와 본선구간 연결을 위한 한내-덕곡간 도로확포장사업 15억원으로 모두 25.5억원이 2차 추경 예산에 반영되었다.
또 특별조정교부세로 영오면 영대지구 작은 다리 재 가설사업 8.5억원,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구만면 회전교차로 정비사업 6억원을 확보해 연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거류주민의 오랜 바람이었던 거류면 월치-감동구간 도로 선형 개선 사업비 3억원을 2023년 당초예산으로 확보해 공사를 시작하고, 하이면 봉현-신촌 사이 지방도 도로정비도 계속 추진해 나가고 있다.
허동원 의원은 “우리지역 도로는 좁거나 정비 불량으로 주민 안전이 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도로 확장과 정비는 주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사업이기 때문에 지역구 내 위험구간 도로선형 개선, 아스콘 미포장 구간에 대한 도로포장과 같은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동해면민의 오랜 바람인 마동호와 덕곡 사이 지방도 확포장과 삼산면민이 오래도록 바란 지방도 1010호선 미개통구간 도로 확포장을 최대한 빨리 앞당겨,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동원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지역구 내 12개 면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사업과 주민 숙원사업을 충실히 파악하고, 앞으로 남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에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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