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원 도의원 소방관들과 한 약속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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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원 도의원 소방관들과 한 약속 지켰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5-28 오후 02:19:00  | 수정 2025-05-28 오후 02:19:00  | 관련기사 건


- 소방관 복지 증진 시키고 군민안전 약속도 지켜

- 거류119안전센터 체력단련실 조성, 회화119안전센터 이전 설계 예산 확보

- 지난 11월 간담회 때 약속한 소방 현안 예산, 경남도 제1회 추경에 반영

 

지난 5월 23일 열린 제423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고성소방서 소속 소방관 복지 향상과 고성군 소방 기반시설 확충 예산 약 4억 원이 2025년도 경상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통과되자 허동원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국민의힘, 고성2)이 곧바로 환영하는 뜻을 밝혔다.

 

해당 예산에는 ▲거류119안전센터 체력단련실 조성비 1억 5,960만 원, ▲회화119안전센터 이전을 위한 설계용역비 2억 3,319만 원이 포함됐는데, 이는 지난해 11월 고성소방서에서 허동원 의원과 소방관들 사이 간담회에서 약속한 내용을 지킨 결과이다.

 

허동원 위원장은 “지난해 현장에서 대원들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예산 반영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소방본부와 꾸준히 협의하고 논의해 왔다”며 “동료 도의원들에게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 이번 추경에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반영된 거류119안전센터 체력단련실 조성사업은 소방관들이 기초 체력을 유지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 사업으로, 고성소방서 소속 대원들이 요청해 추진됐다.

 

또, 회화119안전센터 이전 사업은 좁고 낡은 기존 청사를 대체하기 위한 사업으로 동해면 기회발전특구 조성에 따른 유동 인구와 소방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조치로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43억 원이 들어갈 예정이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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