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인터넷 뉴스 : gsinews ::: 고성군 의회 先進農業 벤치마킹을 위한 國外硏修

고성군 의회 先進農業 벤치마킹을 위한 國外硏修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2-25 | 수정 2008-02-25 오전 10:07:33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의회(의장 하학열)는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8일간 일본으로 國外硏修를 떠난다. 이번 연수는 고성군에서 올해를 『2008년은 생명환경농업 기반조성의 해』로 정함에 따라 선진해외의 농업시설과 시책 등을 見學하고 見聞을 넓힘으로써 농업경쟁력 向上을 위한 역량을 높이고, 농업분야 외에도 외국의 선진제도와 施設, 文物, 文化 등의 견학과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힘으로써 住民을 위한 의정활동 역량 강화와 郡政發展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단에는 기획 분야와 농업분야 담당공무원이 包含돼 견학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實務能力 배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이번 여행에 앞서 고성군의회는 5명으로 구성된(위촉직3명, 당연직2명) 고성군의회의원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의원 국외여행에 대한 目的과 必要性, 旅行目的地와 여행 의원 수의 적합성, 여행기간과 여행경비의 적정성, 기타 국외여행과 관련된 사항을 審査해 의원공무국외여행계획이 적절함을 심사받았다.

이번 선진농업벤치마킹을 통해 고성군의 生命環境農業基盤造成의 해를 맞아 외국의 우수 농업시책과 시설, 효율적 경영기법 등을 比較見學 함으로써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높이고 우리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시책 개발에 기여할 것을 기대해 본다.

또한, 본 硏修에 이어 3월 10일부터 1주일간 충북 괴산에 있는 自然農業學校에 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의원들이 농업인들과 함께 入校해 생명환경농업을 위한 自然農法에 대한 교육을 수료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