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현장]출정식을 방불케한 한나라당 이군현 통영고성 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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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출정식을 방불케한 한나라당 이군현 통영고성 사무소 개소식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3-21  | 수정 2008-03-21 오후 6:11:00  | 관련기사 건

 

한나라당 경남 통영고성지역구 이군현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수백 명의 당원이 참석해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이 후보는 21일 통영시 북신동 거북시장 인근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선대본부장으로 통영 김윤근, 강석주 경남도의원과 고성 심진표, 정종수 경남도의원 및 이재희 전 경남도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했다.

 


이날 개소식에 고동주 전 통영시장을 비롯해 방형근, 이상근, 천재생, 구상식 시의원 등 지역내 유력 인사와 당원 500여명이 참석해 이 후보의 선거준비에 힘을 보탰다.


하학열 고성군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이제는 안정 의석으로 국민에게 책임을 다해야 한다"면서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당원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원연설에 나선 통영기독교연합회 최양섭 회장은 "언론보도를 통해 이 후보의 자수성가한 약력을 보고 힘껏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인격적으로도 훌륭한 분이라 분명 당선될 것을 믿는다"고 추켜세웠다.

 

 

이 후보는 "어렸을 때 고향을 떠나 청계천 소년노동자로 생활할 때, 성공해서 고향을 찾겠다고 다짐했다"면서 "공천자가 돼 이렇게 고향에서 개소식을 하니 참으로 감회가 깊다"고 감격해 했다.


이 후보는 이어 "이번 이동 공천은 고향발전을 위해 하늘이 준 기회고 역사적 사명"이라며 "통영고성 지역민을 위해 제대로 일하기 위해서는 압도적 지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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