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41.1%, 김명주 30%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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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41.1%, 김명주 30% 지지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4-02  | 수정 2008-04-05 오전 7:08:14  | 관련기사 건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 `이군현 후보` 강세


통영 고성 시민들은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기호 2번 이군현 후보자가 당선될 것이라고 꼽았다.                     

 

▲ 후보자에 대한 당선 가능성

 


통영 고성 인터넷뉴스는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다가오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에 대한 통영 고성 시민들의 표심을 알아보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발표 가능 마지막 날인 오늘(2일) 오후 6시 경 부터 시작 돼 조금전인 10시 30분경에 끝났으며, 통영 고성 지역 성인남녀 총 9,555명을 표집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실시됐으며, 표본은 비례할당에 의한 층화 무작위 추출법으로 신뢰수준 95%, 표본오차±3.4%이다. 


여론조사결과 한나라당 이군현 후보가 41.1% 지지를 받고 있었으며, 공천에 불만을 품고 한나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명주 후보가 30%, 평화통일가정당의 권수원 후보가 9% 그리고 아직 지지하는 후보자를 결정하지 않았다는 층이 19.9%로 1, 2위 후보 간 10% 이상의 격차를 나타냈다.

 

▲ 후보자에 대한 지지도

 


또 지지하는 후보자와 상관없이 이번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될 후보자를 묻는 질문에 한나라당 이군현 후보자가 당선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56.2%로 나타났고 무소속 김명주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8.3%로 나타났으며 평화통일가정당 권수원 후보가 5.5%로 나타났다.

 

이 밖에 정당지지도에 있어서는 한나라당 지지가 61.6%로 압도적 지지를 나타냈으며, 그 뒤를 통합민주당이 7%, 친박연대가 6.3% 순이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가 13.2%였다.

 

▲ 지지정당

 

▲ 응답자 연령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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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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