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인터넷 뉴스 : gsinews ::: 이군현 의원, 고성 생명환경농업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이군현 의원, 고성 생명환경농업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07-25 | 수정 2008-07-25 | 관련기사 건

-고성군 생명환경농업연구소 및 개천면 생명환경농업청광단지 방문 -

지난 7월 23일 이군현 의원은「2008년 생명환경농업 기반조성의 해」라는 슬로건으로 고성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생명환경농업단지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고성군 생명환경농업연구소를 방문한 이군현 의원은 허재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부터 생명환경농업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연구소 내 자재장으로 이동해 생명환경농업에서 화학비료와 농약 대신 사용하는 한방영양제와 천혜녹즙 시음회를 가졌다.

생명환경농업에서 비료와 농약은 자연자재를 농업인이 직접 제조 사용함으로 사람과 동식물이 섭취해도 아무 해가 없는 바, 자연순환농법인 생명환경농업을 채택한 농민들에게는 오랜 세월동안 관행농업으로 드는 만만치 않은 비료농약 값 지출을 완전히 없애는 획기적인 것이다.

이군현 의원은 이날 개천면 생명환경농업 청관단지로 이동해 최돈호 단지대표로부터 단지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청광단지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 필지를 직접 견학하면서 생명환경농업 단지민들을 직접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군현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이 경쟁력을 가지고 성공할 수 있도록 고성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농업인들과 함께 힘을 모을 것이며 앞으로 현장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면서 필요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