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농공단지 택지조성 80%진척 고성군 의원 마동지구 공사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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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농공단지 택지조성 80%진척 고성군 의원 마동지구 공사현장 방문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9-03  | 수정 2008-09-03 오후 12:10:15  | 관련기사 건

황대열 기업유치위원장과 김홍식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고성군 의회의원들은 2일 월례회의를 마친 뒤, 마동농공단지를 방문하고 (주)성광의 이 호 대표이사로부터 공사진척 상황을 브리핑 받는 등 농공단지 진척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 사업장 현황을 브리핑하는 이 호 대표이사

이날 의원들의 방문에서 이 호 대표이사는 공단 진입로 공사를 별도의 것으로 입찰하고 설계해 공단 시공사와는 다른 사업이 되면서 길게는 6개월 여 세월을 허송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으나 법으로 제도화 된 것이어서 서로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여운만 확인하는 수준으로 그쳤다.

 

의원들은 이 호 대표이사로부터 행정적 지원이 미흡한 점 등을 물은 뒤, 가급적이면 원활히 공사를 할 수 있도록 도우겠다고 말하고 현장을 떠났다. 김홍식 의원은 현장을 떠나면서 ‘택지조성에 있어서는 약 80%의 진척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80%진척을 보이고 있는 택지조성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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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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