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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열 의원 한나라당 재입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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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열 의원 한나라당 재입당 확정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09-22 | 수정 2008-09-22 오전 8:18:14 | 관련기사 건

▲ 황대열 의원

한나라당 경남도당은 황대열 고성군 의원과 김태곤 통영시 의원의 재입당을 도당심사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거류 동해 회화 구만 지역구 황대열 의원의 이번 입당으로 고성군 의회 한나라당 소속 의원은 비례대표 포함 수치상 6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한나라당 경남도당에 다르면 지난 19일 당원자격심사위(위원장 김재경)를 열어 김충식 창녕군수와 조영규 함안군수 등 5명의 입당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또, 무소속으로 두 번의 고성군수 출마 경력을 가진 최평호 씨는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상정됐다.

한편 황대열 의원은 이번 재입당과 관련해 ‘현재 고성군이 펼치고 있는 조선산업특구를 비롯한 굵직굵직한 사업과 지역현안을 고려한 것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행동을 같이해 이들 사업들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되고 지역민들의 숙원이 속히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그 보조를 같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