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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안휘준씨 한나라당 입당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1-07 | 수정 2009-01-07 | 관련기사 건

한나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통영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안휘준씨와 역시 무소속으로 기초단체장에 출마했던 최재형씨가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 통영 편한세상 치과

안휘준 원장

한나라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6일 오후 김재경 위원장과 조진래 의원, 박상재 도당 부위원장, 임경숙 여성위원장, 김호열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안휘준, 최재형씨의 입당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이밖에도 무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했던 최구식(진주갑) 의원과 무소속 공영윤(진주1), 윤용근(진주2) 도의원과 강석중 최임식 김구섭 조현신 강면중 등 진주시의원 5명도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또 무소속으로 기초단체장에 출마했던 한홍윤(창녕)씨와 무소속 기초의원 출마자인 장익근(밀양), 윤상철(함안), 이진규(함안), 신전규(거창) 씨 등에 대해서도 입당을 허용했다.

이는 그동안 입당을 희망했던 14명 전원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한편 윤용근 도의원과 한홍윤, 안휘준씨 등 무소속 기초단체장 출마자에 대해서는 당규에 따라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상정해 최종 결정을 하는 형식적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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