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의원 출판기념회 개최'새로운 꿈, 새로운 비전을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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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의원 출판기념회 개최'새로운 꿈, 새로운 비전을 가져야'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2-03  | 수정 2009-02-03 오전 10:28:48  | 관련기사 건

 

한나라당 이군현 국회의원(통영.고성)은 2일 오후 5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시민, 당원 등 축하인사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경은 축복이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한나라당 중앙위원회의원, 권정호 도교육감, 이태일 경남도의회의장, 진의장 통영시장, 박완수 창원시장, 이학렬 고성군수, 구상식 통영시의회 의장과 제준호 고성군 의회 의장등 각계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군현 국회의원의 저서 `역경은 축복이다`는 초등학교 졸업 후 서울 청계천 피복 공장에서 일할수 밖에 없었던 가난한 어린시절과 이후 검정고시를 거쳐 어렵게 상업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하고 국회의원이 되기까지의 인생의 고난과 역경이 담겨져 있다.


이날 이군현 국회의원은 “부족함이 많은 자신에게 고향의 일꾼으로 더 나아가 나라의 큰 일군으로 일하라고 선택해준 통영과 고성지역의 지역주민 등 모든 분들의 사랑이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고 그 사랑은 자신에게 큰 용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고생을 너무하셔서 늘 허리가 꾸부정했던 어머니, 항상 자식들에게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면 모든 일이 잘될 끼다”라고 말씀하셨던 아버지, 역경 때문에 오히려 남다른 희망과 강인함을 간직할 수 있게 해주셨던, 지금은 고인이 되신, 어머님과 아버님께 이 책을 삼가 바쳤다.


특히 이 의원은 “이제 통영과 고성은 새로운 꿈, 새로운 비전을 가져야한다. 비전은 꿈이 없는 곳에서 꿈을 보는 것이다. 비전은 절망가운데서도 희망을 갖는 것이다. 이제 우리 통영과 고성은 분열의 벽을 넘어 원대한 꿈을 가져야 한다”며 “고성과 통영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또는 보존할 것인지 계획과 전략을 세워 나가자”고 말했다.

 

▲ 이군현 국회의원과 부인 김영희 여사

 

▲ 이군현 국회의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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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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