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朴연대, 서청원 대표 이명박 대통령 지지도 하락에 우려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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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朴연대, 서청원 대표 이명박 대통령 지지도 하락에 우려표명

국회 정차모 기자  | 입력 2009-02-24  | 수정 2009-02-25 오전 10:39:38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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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朴연대는 23일 9시30분 여의도 당사 대표실에서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서청원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1년에 맞춰 실시한 각종 언론사의 여론조사를 보면 이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많이 하락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서청원 대표는 "경제는 동구권의 경제위기의 확산이 다시 제2의 금융위기가 도래될 것을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모든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장·단기 대책을 세워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지난 1년 국정운영의 평가에 있어 국정 운영의 가장 큰 위기는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한 것이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뢰의 회복이 필요하다. 그래서 2월 국회에서 여·야가 한 발씩 양보해 쟁점 법안을 합의처리하여 정치 안정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규택 공동대표는 "신뢰의 위기가 가장 크다며 이 대통령은 국민은 물론, 박근혜 전 대표, 親朴연대와도 소통하기를 진심으로 충언한다"며 "우리나라의 금년도 상반기 경제 성장률이 내년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정부는 모든 경제 정책 수단을 만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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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차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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