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사모'창립 1주년 기념 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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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모'창립 1주년 기념 체육회

허덕용 기자  | 입력 2009-06-01  | 수정 2009-06-01 오전 11:19:27  | 관련기사 건

‘현사모’ 를 아십니까?

 

통영.고성 지역구 이군현 국회의원 지지자들이 모여 2008년 6월 21일 이군현 의원의 의정활동을 돕고 통영고성과 국가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창립한 단체다.

 

‘현사모’가 창립 1주년을 맞아 31일 두룡초등학교에서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 박현표 현사모 회장
 

이날 행사에는 이군현 의원을 비롯해 진의장 통영시장, 구상식 통영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고성에서는 정종수 심진표 도의원과 김홍식 박태훈 의원이 참석해 축하하며 결속을 다졌다.

 

박현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현사모가 그 동안 우여곡절과 여러 가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혜와 슬기로움으로 이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현사모 회원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통영.고성의 미래 지향적 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 이군현 의원....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현사모는 초심을 늘 생각하는 단체로 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군현 의원은 “ 겸손하고 또 겸손하면서 초심을 잃지 말자. 순수한 마음이 이어져야 영원히 오래갈 수 있다. 미래에 현사모가 통영.고성 발전에 원동력이 되었다고 떳떳이 말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현사모가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현사모 발전에 공헌한 정용주 상임고문과 윤수원 고문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한 기념식이 끝나면 노래자랑과 풍물패 공연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추모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수정했으며 에어로빅 시범에 이어 축구경기, 남 녀 릴레이,바구니 터뜨리기와 OX퀴즈게임 등으로 회원들의 화합을 다졌다.

 

▲ 진의장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현사모`는 자발적으로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만큼 시정에 적극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구상식 통영시의회 의장

 

 

▲ 선수대표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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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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