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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의원, 고문으로 추대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11-18 | 수정 2009-11-18 오전 11:01:01 | 관련기사 건

- 난방용 유류 면세 공급 등 도서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힘쓸 것

이군현 의원(한나라당 중앙위 의장, 통영․고성)은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 도서지역 15개 기초의회 의장과 의원들로 구성된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협의회)> 창립식에서 협의회 고문으로 추대됐다.

이날 창립식에 참석한 이군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도서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크게 가중됐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 ‘난방용 유류 면세 공급’을 비롯해 ‘의료시설과 서비스환경 개선’,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 ‘해수 담수화 시설 설치’, ‘주거환경 개선’, ‘열악한 교통여건 개선’ 등 도서지역 공통현안 문제에 대해서 국회의원과 전국 광역‧기초단체장을 포함한 의원들과 힘을 모아 해결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