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국회의원 2010년 의정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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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국회의원 2010년 의정보고회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1-27  | 수정 2010-01-27 오후 6:10:07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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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의 희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더욱 열심히 뛸터

- 한명의 꿈은 꿈이지만 모두가 꾸는 꿈은 현실이 돼

 

오늘(27일) 오전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이군현 국회의원, 이학렬 고성군수, 고성군의회 제준호 의장 등의 내빈과 고성군 기관단체장들과 고성군 각 읍·면 3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군현 국회의원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이군현 의원은 ‘군민의 심부름꾼으로서 매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께 보고하고 있다’고 말한 뒤, 지난 1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보고했다.

 

특히, 이군현 의원은 ‘생명환경농·축·수산업과 조선업, 관광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고성으로 만들겠다’고 말하고,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군현 통영,고성 국회의원

 

 

이군현 국회의원은 고성의 생명환경농업의 중요성과 지원 필요성을 기획재정부와 농림수산식품부 장·차관을 비롯한 예산 관계자들에게 강조해 생명환경농업연구소 국비 20억을 확보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이군현 의원은 ‘후퇴가 아닌 전진과 발전을 위해 모두가 자신감과 확신을 가져달라’고 말하며, ‘모두 함께 무릎을 맞대고 지혜를 모아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성군민들과 이군현 국회의원간의 질의응답 시간에 고성군도시가스공급, 당항포를 잇는 도로 확충, 노령화로 인한 인력부족 해결문제 등을 호소했다.

 

한편 이군현 의원은 고성 생명환경농업을 위한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설립을 위해 국비 20억원을 확보하는 한편,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에 국비 25억원을 확보한바 있으며,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해 국비 10억원을, 고성고등학교 기숙형사립고 지정으로 국비 20여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한, 고성도서관 이전사업을 위해 국비 15억 5천만원, 고성중학교 체육관 개선사업 3억 9천만원, 배둔재해위험지 교량가설사업 국비 5억원, 고성 쌀보리 명품화사업 선정을 위한 국비 4억원, 고성군 청광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국비 4억원, 고성국민체육센터건립을 위한 기금 31억원을 확보 하는 등 지난 2년 동안 138억 여원의 국비를 확보해 의정활동 수행에 있어 지역을 위한 국비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우렸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군현 의원은 또, 고성 새시장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확정하고, 고성중앙고등학교를 기숙형 공립고로 지정되게 했으며, 철성고등학교 기숙사 건립비를 지원하고, 요트조정면허시험장 지정과 고성농어민회관 건립, 고성고등학교 기숙형 사립고 지정, 도서관 이전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유치하고 해결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해 힘을 쏟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의정보고회장에는 다가오는 6.2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의식한 자천타천의 후보자들이 대거 몰려들어 공천심사장을 방불케 했다. 자천타천으로 거론된 후보들이 참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은 카메라에 찍힌 순서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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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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