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공룡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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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공룡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운영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09-29  | 수정 2006-09-29  | 관련기사 건

고성공룡박물관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룡 이야기’란 주제로 9월 26일 장춘분교를 시작으로 고성군 관내 9개교와 2개 시설 약 50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을 운영한다.

 

 

박물관에서 실시하는 행사로는 처음으로서, 금년 초 신청하여 선정된 한국과학문화재단의 『2006년 과학문화지원사업』으로 공룡을 특화한 고성의 공룡관련 자연유산 및 자연환경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전희영 박사를 비롯한 고생물과 식물, 조류분야 전문가들의 강의와, 천연기념물 제411호인 고성 덕명리 공룡발자국 해설을 비롯해 상족암 군립공원일대의 지층과 지질에 대한 해설 등으로 현장학습과 체험학습을 병행하게 된다.


세계 3대 공룡발자국화석지인 경남고성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잠재목록에 올라있을 만큼 학술적으로나 자연적으로 중요한 곳으로서 이의 보존 관리를 위한 고성공룡박물관의 건립 취지에 따라, 농촌의 어린이들에게 과학 강연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다.


박물관 측은 이번 경남 고성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으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본기사는 고성군 관광지관리사업소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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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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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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