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 기획공연 그 세 번째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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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 기획공연 그 세 번째 마당!

하나리 기자  | 입력 2012-10-17  | 수정 2012-10-17  | 관련기사 건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고성오광대보존회에서는 오는 1027일 오후 4, 2012기획공연 2012 놀이판, 소리판, 어울림 판그 마지막 공연을 연다. 이번공연은 추수를 끝내고 함께 하는 어울림 판으로 올 한해도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고 축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고성오광대보존회에서 준비한 2012년 기획공연은 예년과는 달리 2012 놀이판, 소리판, 어울림 판이라는 콘셉트로 매월 색다른 장르를 각기 초청해 우리 지역민들에게 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예술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고성오광대 춤사위 함께 선보였다.

 

 

앞선 공연에서는 극단 갯돌의 마당극과 함께한 놀이판, 소리꾼 박희원과 함께한 소리판이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됐다. 두 공연 모두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실내에서 진행된 아기자기한 문화공연이었다면, 이번 공연은 추수감사제의 성격으로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앞마당에서 고성오광대보존회가 제공하는 고성막걸리와 햅쌀로 빚은 떡, 제철 과일 등과 함께 하는 축제의 마당이다.

 

남도의 탈놀이와 풍물의 어울림이라는 주제에 맞게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전 과장과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 임실필봉농악이 어우러져 관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흥과 신명을 느끼게 할 자리가 예상된다.

 

주최 측은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축제의 마당에서 함께 어울리며 시원한 막걸리 한 잔을 기울일 수 있는 고성오광대 기획공연에 우리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하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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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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