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요]제22회 고성농요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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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요]제22회 고성농요 정기공연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6-18  | 수정 2007-06-18 오후 9:46:40  | 관련기사 건

 

 

韓․日 문화 교류와 영․호남, 제주 민속음악 교류를 겸한 제22회 고성농요정기공연이 17일 오후 2시 상리면 척번정리 오정자공원에서 수많은 내외빈과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공연은 특별출연한 진주시립 전통예술단의 민요연가를 시작으로 상리초등학교 학생들의 고성농요 발표와 제주도 들소리, 임실 필봉농악, 진도 강강술래, 통명농요 공연과 함께 멀리 일본에서 내한한 도쿠시마현 민요공연단의 민요공연이 펼쳐져 한층 공연을 빛내주었으며 고성농요보존회의 모찌기소리와 모심기소리 등의 고성농요공연으로 이어졌다.

 

 

김석명 고성농요보존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성의 전통문화인 `고성농요`가 전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한․일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세계적인 전통 민속 문화 축제를 우리 고성에서 기획하고 유치해 세계 속에 우뚝 서 소가야의 기적을 앞당기자고 역설했다.

 

 

 

 

<행사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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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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