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 세로토닌 문화원과 MOU 체결

> 뉴스 > 관광문화뉴스

고성오광대, 세로토닌 문화원과 MOU 체결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2-18 오전 11:37:37  | 수정 2016-02-18 오전 11:47:42  | 관련기사 0건

- 청소년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한 정서순화

-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에 이바지

 

 6402016.01.28_고성오광대보존회_MOU_0269.JPG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 이윤석)()세로토닌문화원(원장 : 이시형)과 청소년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한 정서순화 등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학습 스트레스, 주의집중 부족, PC과다 사용, 학교부적응 등 마의 중2’,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힘겹고 어려운 고비의 꿈 많고 열정 넘치는 청소년들을 드럼클럽 활동을 통해 예술적 소질을 개발하고, 자신감을 키워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 국제 세로토닌 드럼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청소년들의 정서순화와 인성교육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고성오광대보존회와 세로토닌문화원은 이 협약 체결을 통해 고성지역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 학교의 학생 단원 등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의 모듬북 워크샵 개최와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 학교에 고성오광대보존회의 모듬북 강사파견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고성오광대보존회관계자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탈놀이 교육을 포함해 이 모든 교육이 지역청소년들에게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더욱 더 높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지난 26일을 마지막으로 4주간에 걸친 2016 고성오광대 겨울탈놀이배움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3월부터 시작하는 생생문화재와 신나는 예술여행, 지역 청소년 강습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는 등 바쁜 2월을 보내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인구감소 해결책, 외국인 유학생에 답이 있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