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엑스포를 밝히는 친절한 미소와 값진 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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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엑스포를 밝히는 친절한 미소와 값진 땀방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5-23 오후 03:17:37  | 수정 2016-05-23 오후 03:17:37  | 관련기사 0건

- 종합안내소 관람 도우미 류숙경 양과 행사 진행 요원 이강열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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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일 화려한 막을 올린 이후 53일째를 맞은 공룡엑스포는 연일 이어지는 따뜻한 날씨에 몰려드는 관람객들로 북적여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73일간의 대장정인 공룡엑스포를 성공적인 행사로 이끌어가는 주역인 군민 스태프, 전문 도우미, 행사 전문 인력 등 수많은 근무자들 가운데서 특히 친절한 미소와 봉사 정신으로 관람객들에게 칭찬받는 두 도우미가 있다.

 

바로 종합안내소에 근무하는 류숙경 양과 행사 진행 요원인 이강열 군이다.

 

공룡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가장 먼저 방문하는 종합안내소에 근무하는 류숙경 양은 연일 이어지는 인파에도 미소와 상냥함을 잃지 않고 있다.

 

직업정신을 갖고 친절한 안내를 통해 엑스포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관람에 대한 궁금증 해소는 물론 기분 좋은 첫인상을 선사하는 등 공룡엑스포 관람 길잡이로써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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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행사 진행 요원으로 근무 중인 이강열 군은 상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서커스, 마술 등 각종 공연 관람에 차질이 없도록 행사 준비와 관람객 안내를 돕고 하루 세 번 공룡분수대 일원에서 펼쳐지는 공룡 퍼레이드 때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한 질서유지에 힘쓰고 있다.

 

이강열 군은 더운 날씨에도 찌푸리는 표정 없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선보이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며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빈영호 사무국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력이 마지막까지 이어져 공룡엑스포가 성공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남아있는 행사 기간 동안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 직원 일동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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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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