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당항포 관광지로 ‘힐링’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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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당항포 관광지로 ‘힐링’ 여행을~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6-30 오후 05:09:09  | 수정 2016-06-30 오후 05:09:09  | 관련기사 건

-다양한 공룡 전시물과 캠핑과 요트 일석이조의 여행지

-주말 밤이면 공룡엑스포 빛 경관 연출 그대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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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고성 당항포 관광지에는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기 위한 가족 단위 캠핑객과 낭만파 연인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성 당항포 관광지는 공룡을 테마로 한 각종 전시물 관람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여행지이다.

 

관광지사업소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끝난 후, 지난 613일부터 당항포 관광지를 재개장 해 운영하고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동절기 오후 5), ··일요일에는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해 공룡엑스포 기간 동안 밤을 수놓았던 빛 경관 연출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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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 관광지에서는 엑스포 기간 중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5D서클입체영상관’(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공룡테마과학관)다이노토피아관’(엑스포주제관&4D영상관), ‘공룡동산’, ‘공룡캐릭터관’, ‘오토캠핑장’, ‘카라반’, ‘펜션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야외풀장도 7월 중순에 개장해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관광지사업소는 최근 휴가철을 맞아 당항포 관광지 방문과 함께 오토캠핑장을 찾는 캠핑객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당항포 관광지 오토캠핑장은 4개 구역으로 나눠 총 329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자연환경과 함께 각 구역마다 샤워실은 물론 취사장과 화장실, 전기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캠핑객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와 함께 7월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인 캠핑과 함께하는 생애 첫 요트체험 공룡나라 녹색농어촌체험 밤 하늘과 문화예술공연 등을 진행해 캠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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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사업소 관계자는 공룡과 빛의 축제 그리고 캠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당항포 관광지를 최고의 휴가지로 추천한다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휴가지로 손색이 없도록 각종 프로그램과 물놀이 시설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장내 오토캠핌장, 카라반, 펜션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요금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670-4501~3) 및 당항포관광지 홈페이지(dhp.goseong.go.kr)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당항포관광지 입장 요금은 어른 7000, 청소년 5000, 어린이 4000원으로 모든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고, 공룡열차, 물놀이 시설은 별도의 이용료가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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