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고성군민-출향인 민속경기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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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고성군민-출향인 민속경기 한마당 개최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10-05 오후 06:34:44  | 수정 2016-10-05 오후 06:34:44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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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회 소가야문화제를 맞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향희망심기 사업의 하나로, 군민과 출향인이 민속경기를 통해 일체감을 조성하고 고성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회 군민 출향인 민속경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1일 오전 11시부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민속경기에는 14개 읍면 대표 선수들과 출향인 300여 명이 어우러져 새끼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줄다리기 등 5개 종목에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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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관계자는 이전까지 출향인만을 대상으로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부터 고향희망심기 사업에 부응하고, 군민과 출향인과의 일체감 조성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민속경기에서 종합 우승은 투호놀이와 미니줄다리기에서 1위에 오른 하이면이 차지했으며, 제기차기 1위 새끼꼬기, 투호놀이에서 2위에 오른 거류면이 준우승을, 윷놀이와 새끼꼬기에서 1위에 오른 회화면이 종합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마암면과 하일면은 종합4, 5위에 해당하는 장려상과 아차상을 차지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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