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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현 기자 | 입력 2017-02-03 오후 05:21:11 | 수정 2017-02-03 오후 05:21:11 | 관련기사 건
- 당항포관광지, 포켓몬고로 인기끌어
공룡나라 고성의 당항포 관광지가 넓고 안전한 공간에서 포켓몬고 까지 즐길 수 있는 1석 2조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모바일 위치기반 증강현실(AR)게임인 포켓몬고(GO)는 포켓볼을 던져 여러 종류의 포켓몬을 잡는 게임이다.
특히 포켓몬을 잡기 위해 필요한 포켓볼을 무료로 얻을 수 있는 포켓스탑의 위치와 이용자들과 팀을 이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육관의 위치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고성 당항포관광지는 포켓스탑 6개, 체육관 1개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포켓몬고 게임 이용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은 “당항포관광지에 포켓스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했다”며 “당항포관광지는 넓고 안전해 포켓몬고 게임을 하며 공룡들을 구경하기에 좋은 장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성군에는 당항포관광지 외에도 고성공룡박물관에 포켓스탑 1개, 통영방향 공룡나라휴게소에 포켓스탑 4개, 체육관 1개가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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