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이 담긴 추봉도 소공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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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희망이 담긴 추봉도 소공원 준공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9-21  | 수정 2007-09-25 오전 10:33:14  | 관련기사 건


추봉도 주민들의 사랑과 희망의 염원이 담긴 추봉교 소공원이 완공됐다.


통영시는 20일 조종태 시의원을 비롯한 한산면 기관단체장과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봉교 소공원 준공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완공된 추봉교 소공원은 1억 8백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6월 20일부터 9월 13일까지 약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시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먼나무, 이팝나무, 산철쭉, 진달래등을 식재 하였으며, 공원내 주요시설로는 등의자, 전망용 목재데크, 목재난간을 비롯한 조형물, 시비, 음양석등이 설치됐다.


특히 조형물, 시비, 음양석등은 주민 및 출향인 들이 기증을 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 강기재 추봉도발전협의회장

 

강기재 추봉도발전협의회장은 “본 사업이 마무리 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많은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하며, “이 사업을 통해 한산면 주민들의 화합은 물론 역사와 정통을 이어가는 추봉도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추봉도 발전협의회 김명근 부회장이 그동안의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추봉도발전협의회에서 지난 2004년 9월 역사적인 추봉교 공사 착공과 더불어 통영시에 소공원 설치를 건의, 부대공사에 반영토록 하여 지난 2007년 6월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소공원 공사에 착수했다.

 

이후 지난 13일 소공원 조성 마무리 공사와 함께 추봉교 준공 기념 및 조형물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오늘, 20일 소공원 준공 및 기념비 제막식을 거행하게 됐다.

 

<소공원 준공 및 기념비 제막식 화보>

 

▲ 고향에 대한 애향심이 서린 추봉도 시가 세겨져있는 기념비를 제막하고 있다.

 

▲ 소공원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주민들

 

▲ 주민 및 관광객들의 쉼터로 이용 될 추봉교 소공원의 모습

 

▲ 소공원에서 바라본 추봉교

 

 

▲ 추봉마을 주민 및 출향인들이 기증한 돌고래 조형물

 

 

▲ 추봉발전협의회 김명근 부회장이 기증한 남근석

 

▲ 기증된 여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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