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야문화제, 군민체육대회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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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문화제, 군민체육대회 개막식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0-02  | 수정 2007-10-04 오전 11:12:29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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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고성군 신공설운동장에서 수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소가야문화제와 38회 고성군민 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학렬 군수는 오늘 개막식에서 여느 때와는 달리 가슴 벅찬 심정으로 오늘을 맞이한다고 말한 뒤, 군민 모두의 힘으로 레포츠 특구와 조선특구를 지정 성공시켜 大역사를 만들어 냈기 때문이라 역설했다.

 


이제 우리는 고성 땅에서 소가야의 기적을 성공시켜 부자도시 고성시로 탈바꿈 시켜야 할 역사적 사명을 띠고 있는바, 우리가 이를 결코 회피하거나 두려워해서 안 된다 강조하면서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선배로 역사에 길이 남게 하기 위해 반드시 성공 시켜 소가야의 기적을 일구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축하객 중에는 고성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 김형수 구청장이 참석해 지도자 한 사람의 역할이 얼마나 큰 것인지 과거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음을 알고 있듯이 고성 군민들도 훌륭한 지도자 밑에서 명품도시 고성시를 만들어 갈 것임을 확신한다 말하며 오늘을 축하해주었다.


입장식과 개막식을 모두 마친 뒤, 고성군 체육회 옥치규 부회장이 발표했던 입장상 시상식에서는 하일면이 장려상을 3위에는 대가면, 2위는 상리면이 1위는 고성읍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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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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