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 상설공연 연이어 대박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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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 상설공연 연이어 대박 행진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07-06 오후 04:58:41  | 수정 2017-07-06 오후 04:58:41  | 관련기사 건

- 6월 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발레에 객석에 발 디딜 틈이 없어

 

국가무형문화재 제7()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이윤석)6월 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발레630일 금요일 저녁에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열렸다.

 

고성에서 최초로 열린 발레 공연이라 공연 전부터 큰 기대가 있었고 기대만큼이나 뜨거운 반응을 보인 공연이었다.

 

이번 공연은 무용기획자인 장승헌 MCT 대표의 친절한 해설과 조정희BluetoeCompany, 다크써클즈 컨템포러리 댄스의 합동공연으로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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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희BluetoeCompany의 전통발레공연과 다크써클즈 컨템포러리 댄스의 컨템포러리 발레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해설이 곁들여져 발레를 처음 보는 대부분의 관객들도 쉽고 재미있고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정통발레의 아름다움과 컨템포러리 발레의 현대적인 느낌이 어우러져 공연을 즐기는 재미를 더했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79일부터 2017 고성오광대 여름탈놀이배움터를 6주 동안 시작한다. 탈놀이배움터 기간 중 712일과 82, 893회에 걸쳐 전수대학생과 함께하는 고성오광대탈놀이공연을 계획하고 있고 이 공연은 전수대학생이 아닌 일반인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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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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