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의 발굴유적과 유물’ 테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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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발굴유적과 유물’ 테마전 개최

고성방송  | 입력 2017-10-16 오후 06:22:54  | 수정 2017-10-16 오후 06:22:54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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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최근 고성지역에서 발굴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적과 유물을 전시하는 기획전으로 지난 4월 두 번째 테마전에 이어 세 번째 테마전을 열었습니다.

 

지난 926일부터 열려 1126일까지 고성박물관 다목적전시실에서 개최되는 고성의 발굴유적과 유물테마전은 고성도서관 신축부지와 기월리, 신용리, 고성읍성 등에서 발굴된 유적과 유물을 전시하는 기획전으로 고성 수남리유적과 고성읍성을 주제로 모두 42점의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유물이 전시됩니다.

 

이번전시는 고성우회도로 건설구간 내 수남리 유적조선의 고성을 지키다고성읍성(固城邑城) 2부로 구성됐습니다.

 

2000년 발굴조사 된 수남리 유적에서는 고성읍에서 고성만으로 향하는 우회도로를 만들면서 반지하식 오름가마 형태의 전형적인 고려시대 기와가마가 출토됐습니다.

 

또한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89호인 고성읍성은 조선시대 전기에 축성돼 현재는 바닥의 일부 돌만 남아있으나 두 차례 걸친 부분조사로 읍성의 흔적이 확인됐습니다.




고성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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