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고성문화원, 주민공감 정책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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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고성문화원, 주민공감 정책사업 추진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4-05 오후 03:16:16  | 수정 2018-04-05 오후 03:16:16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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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문화재청이 공모한 ‘2018년 문화재지역 주민공감 정책사업에서 고성군이 제안해 최종 선정된 깨우고, 함께 하고, 나누는 문화재 공감사업이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그 추진에 들어갔다.

 

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야사 역사복원과 연계해 추진한다.

 

세부내용으로 지역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송학동고분군과 내산리고분군 등 가야문화재를 중심으로 4, 6, 9, 10월에 문화재 오픈하우스 및 공감&체험 투어가 열린다.

 

또 관내 희망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내고향 문화재 바로알기라는 주제 아래 체험학습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아동 청소년들이 지역 문화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재를 소재로 하는 동화책을 제작·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문화재를 주제로 하는 특색 있는 콘텐츠로 문화재 보존과 지역개발 등 주민재산권 행사와 관련한 갈등을 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찬란했던 소가야의 역사와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문화재와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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