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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9-06 오후 01:16:26 | 수정 2018-09-06 오후 01:16:26 | 관련기사 건
- 초청공연, 체험행사, 상설공연 등 고성문화 알리기로 꽉찬 나날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 이윤석)는 2018 여름탈놀이배움터와 중국해외공연으로 어느 때보다 바쁜 여름을 보내면서도 쉴 틈 없이 다음 공연을 위해 힘을 더 하고 있다.
오는 9월 8일(토) 19시, 충북 영동 용두공원 공연을 시작으로 15일(토) 15시 함양문화원 초청공연, 16일(일) 15시 강릉농악전수관 ‘대한민국 농악축제’ 초청공연 29일(토) 14시 부산 아미농악 초청공연 30일(일) 19시 서울 국립극단 초청공연 10월 4일(목)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초청공연 등 전국 각지의 초청공연이 예정돼 고성의 신명을 널리 알린다는 각오다.
또한 통영 광도유치원(4,5일)이 체험한 생생문화재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은 대한민국 최고의 생생문화재 프로그램답게 2018년 현재 45회 이상 진행하고, 연말까지 62회가 예약돼 있다. 오는 11,12일과 17,18,19일 고성유치원 어린이들 또한 상반기에 예약하고 기다리고 있다.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을 고성문화의 중심으로 만든 고성오광대 상설공연 ‘판2018’이 하반기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9월 28일(금) 19:30에는 김순정발레단과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의 발레와 현대무용이 10월 25일(목) 19:30에는 전통성악과 연희를 전공한 세 명의 여성으로 이루어진 아마씨(AMA-C)의 신명나는 노래와 음악이 준비돼 있다.
11월에는 수능을 마친 지역 고등학교 ‘수험생을 위한 고성오광대탈놀이’공연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을 장식할 공연은 11월 30일(금) 19:30에 음악그룹 나무의 음악 콘써트 공연이 예정돼있다. 이 모든 공연은 고성읍 남해안대로 2571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이루어진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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