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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9-07 오후 06:22:27 | 수정 2018-09-07 오후 06:22:27 | 관련기사 건
영호남 통합의 중심 가야문화권협의회 실무담당 회의가 7일, 22개 시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가야문화군협의회는 대구, 경북, 전북, 전남, 경남 내 22개 시·군으로 구성돼 있다.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와 정비사업이 포함되면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이날은 하반기 정례회의를 열고 제5회 친선체육대회, 정례회의 개최지 등 내년도 행사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가야문화권 지역전체의 뜻을 모아 가야문화권을 정비하고 잊어져간 가야를 부흥시킨다는 생각으로 찬란한 4국 시대를 열어 나가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향래 부군수는 “가야문화권협의회로 가야문화가 재조명되고 영·호남 통합과 공동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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