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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보존회 상설공연 ‘판2018’ 하반기 공연 시작!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9-19 오후 05:35:53 | 수정 2018-09-19 오후 05:35:53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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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 이윤석)는 오는 9월 2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고성오광대 상설공연 ‘판2018’의 하반기 공연의 그 첫 번째 막을 연다.

9월부터 11월까지 고성오광대가 섭외한 유명한 공연 팀들의 화려한 공연의 향연을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즐길 수 있다.

오는 9월 28일(금) 19:30에 펼쳐질 상설공연은 발레 팀으로 유명한 김순정 발레단과 현대무용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의 공연으로 평소에 보기 힘든 화려한 공연이 준비돼있다.

김순정 발레단의 작품으로는 친구를 찾아나서는 소녀의 이야기인 ‘소녀 게르다의 모험’이,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의 작품으로는 국제무대에서 인정을 받은 ‘몸의 협주곡(Concerto of Body)’이 준비돼 있다.

10월 25일(목) 상설공연으로는 3명의 매력적인 여성 연희자로 이루어진 아마씨의 공연, 11월 30일(금) 상설공연으로는 음악성이 뛰어난 연희자 4명으로 이루어져있는 음악그룹 나무의 공연이 준비돼있다.

또한, 11월 중으로 수능시험을 마친 지역의 고등학생들을 위한 고성오광대 탈놀이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매달 훌륭한 공연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하면서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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