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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1-31 오후 03:25:34 | 수정 2019-01-31 오후 03:25:34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귀향객과 관광객들이 편리하도록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5일 동안 쉬지 않고 당항포관광지와 고성공룡박물관을 정상 운영한다.
당항포관광지와 고성공룡박물관 구경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4시까지이다.
단, 설날인 2월 5일은 오후 1시부터 구경할 수 있다.
당항포관광지는 2016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열린 주행사장으로 최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한 5D영상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엑스포주제관과 공룡캐릭터관을 비롯해 공룡나라식물원, 공룡발자국 탐방로 따위가 잘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다.
또한 당항포해전을 승리로 이끈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얼이 서린 거북선체험관, 당항포해전관, 자연사박물관, 수석전시관 같은 다양한 볼거리로 꾸민 다목적 종합관광지이다.
더구나 당항포관광지는 설 연휴기간에 입장료도 50% 깎아준다.
국내 처음으로 만든 공룡전문박물관인 고성공룡박물관은 공룡전체골격, 공룡 조형물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공룡공원에는 중생대 공룡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 모습을 나타낸 공룡조형물들을 만날 수 있다.
공룡체험장에서 공룡을 주제로 한 공룡치즈만들기, 공룡피자만들기, 공룡비누만들기와 같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활동이 마련돼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당항포관광지와 고성공룡박물관은 가족 단위로 구경하기에 더없이 좋은 관광지다”며 “가족과 함께 고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설 명절을 더욱 뜻 깊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항포관광지(☎055-670-4501), 고성공룡박물관(☎055-670-44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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