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41회 전국 고교축구대회 고성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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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41회 전국 고교축구대회 고성에서 연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2-08 오후 05:12:26  | 수정 2019-02-08 오후 05:12:26  | 관련기사 건


- 전국고교축구 최강자를 가린다!

- 전국고교축구 32개팀 경남 고성군에서 12일 동안 열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41회 전국 고교축구대회 고성서 개최.JPG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41회 전국 고교축구대회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 동안 고성군스포츠파크와 거류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MBC경남이 공동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MBC경남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홈팀인 고성 철성고와 프로산하팀인 현풍고(대구FC), 제주유나이티드(제주UDT), 대건고(인천UTD), 대전충남기공(대전시티즌), 진주고(경남FC), 부천FC(부천FC)를 비롯한 32개팀이 출전한다.

 

대회는 4개팀 8개조로 나눠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른 뒤 조 1, 2위가 출전하는 16강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고교 축구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24일 오후 130, 고성군스포츠파크 3구장에서 치러지는 결승전은 MBC경남에서 경남 전역에 생중계 할 예정이며 유튜브 스트리밍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전국 어디서나 결승전을 볼 수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가라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이번 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관계자, 학부모를 포함해 모두 2000명 남짓이 고성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9억 원 정도가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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