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고성 아이언맨 대회 준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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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고성 아이언맨 대회 준비 마쳐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5-22 오후 03:24:35  | 수정 2019-05-22 오후 03:24:35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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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2019고성 아이언맨70.3 대회 개최를 위한 행사 준비를 마쳤다.

 

고성군은 안전관리계획을 세우고 경찰서, 소방서, 관내 병원들과 협조체계를 쌓고 행사장과 시설물 점검, 도로보수, 응급환자 발생대비에 모든 행정력을 쏟고 있다.

 

또 지난 21, 문화체육센터 2층에서 경기 종사자 300명에게 원만한 대회를 위한 근무요령 안내와 안전교육을 했다.

 

앞서 지난 17, 박일동 부군수는 대회 현장을 찾아 각 코스를 점검하며 안전관리에 모든 힘을 기울였다.

 

개회식은 오는 24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다. 이날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백두현 군수를 비롯한 대회참가자와 가족, 군민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팝페라 가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를 선언한다.

 

25일에는 참가자 등록, 사이클 입고, 공식 수영 훈련, 참가 국가별 경기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며 26일부터 경기가 펼쳐진다.

 

26, 세계철인3종경기협회(WTC) 공인코스에서 35개국 세계 철인 1800(외국인 참가자 34개국 263)이 참가해 수영 1.9, 사이클 90.1, 달리기 21.1모두 3개 종목 70.3마일(113.1)을 완주하는 인간한계에 도전한다.

 

아울러, 철인3종경기 종목 인재와 꿈나무들을 기르기 위해 오전 7시부터 번외 학생 경기로 아쿠아슬론 U12, U15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아쿠아슬론은 수영 0.5, 달리기 0.7코스로 초등학생과 중학생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백두현 군수는 세계 대회가 열리는 만큼 철저한 현장 안전점검으로 대회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조금도 허술함 없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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