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대한카누연맹, 업무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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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대한카누연맹, 업무 협약 맺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5-29 오후 05:33:44  | 수정 2019-05-29 오후 05:33:44  | 관련기사 건

 

- 고성읍권역 체류형 해양레포츠단지 조성사업 본격 가동

 

고성군-대한카누연맹, 업무 협약 체결.JPG

 

고성군과 대한카누연맹은 29, 군청 소회의실에서 백두현 군수, 김용빈 대한카누연맹(KCF) 회장, 신용구 부회장, 박재길 경남카누연맹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맺었다.

 

고성읍권역 체류형 해양레포츠단지 조성 사업의 하나로 맺게되는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국내 외 대회 유치와 전문 선수 훈련과 유소년 양성, 해양 수상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 개발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건강과 체험형으로 관광 흐름이 변하는 때, 남해안의 온난한 기후 강점을 활용한 특별한 새로운 관광자원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고성읍권역 해양레포츠단지 조성 사업은 자란만 일대 해양치유센터와 함께해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상족암군립공원, 당항포관광지를 잇는 새로운 거점시설의 구실을 할 것이다. 또한 남부내륙철도 개통과 함께 고성지역에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여 가라앉은 지역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산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카누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각16개의 메달이 걸려 있는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경기방식에 따라 카누 스프린트 슬라럼 와일드워터 마라톤 폴로 세일링 투어링 래프팅 드래곤보트 따위로 나눠진다. 바다에서 해양경관을 감상하고 해양탐험을 할 수 있는 씨카약과 카약으로 섬을 다니며 캠핑하는 카야킹 트립(kayaking trip)이 해양관광 선진국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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